내일을 향해 쏴라(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1969)

기막힌 금고털이 솜씨와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결코 사람을 죽이지 않는 인간미 때문에 유명해진 2인조 은행강도 버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는 변화하는 세태에 적응하듯 열차 강도로 전업(?)을 시도한다. 그러나 갓 30을 넘긴 그들은 그때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많은 범죄를 저질렀고, 서부의 […]